|
유비쿼터스 도시계획 : 부천시 (부천시)
|
부천시 저 | 진한엠앤비 | 20150618
|
원 → 18,000원
|
최근 도시의 거대화, 과밀화로 인한 도시운영 비용의 비례적 증가로 인해 공간적 개발의 한계를 극복하고 도시문제 해결 및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여타 도시들도 유비쿼터스도시 건설을 추진해 왔으며, 부천시는 뉴타운 지구 해제에 따른 도시쇠퇴 문제 해결을 위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의 공간적 개발과 함께 유비쿼터스도시사업 반영을 통해 국토교통부 정책에 부합하고, 시민의 삶 질을향상시킴으로써 개발지구 이미지 위상 제고 및 지역 현안 해결을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 및 지속 가능한 부천 유비쿼터스도시 건설 실현을 위한 중장기적인 전략 수립·시행이 필요하다.
|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70090731
|
|
|
|
함께해요, 미얀마! (미얀마의 평화를 기원하는 그림 에세이)
|
부천시민 저 | 누림과이룸 | 20210625
|
원 → 13,500원
|
“함께해요, 미얀마!”
부천유네스코책쓰기교육연구회 첫 프로젝트 ‘함께해요, 미얀마’를 만들다
부천유네스코책쓰기교육연구회는 미얀마 프로젝트팀을 구성하여 군부 쿠데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얀마 사람들을 응원하는 뜻으로 책을 제작했다. 부천유네스코책쓰기교육연구회(이하 책연)는 2017년 부천유네스코 문학 창의 도시 만들기의 하나로 시작된 ‘일인일저一人一著’ 책쓰기 지도자양성과정 사업의 1년 과정을 수료한 수료자로 구성되어 책 쓰기 교육을 연구하고 책을 쓰고 지도하며, 책 쓰기를 널리 알리는 활동을 하는 모임이다.
미얀마 프로젝트는 일인일저 지도자 양성과정 공동기획자이자 전 책따세 이사장이며 현 책연의 자문위원인 허병두가 기획했다. 국제사회에서 벌어진 큰 사건에 대해 연구회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다가 책연의 책 쓰기 활동과 연계하여 미얀마 사태가 절대 잊히지 않고 기억되기를 바라는 소망이 담아 미얀마를 응원하는 그림책 프로젝트 〈함께해요, 미얀마!〉를 진행하게 되었다.
미얀마의 사태가 어떻게 전개될지 모르는 시의성 있는 프로젝트인 만큼 한 달 안에 책을 만들고 판매하여 그 수익금을 미얀마에 전달하려면 시간이 많지 않았다. 2주간 SNS 홍보와 회원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유치원생부터 70대 어르신들까지 100여 명의 부천시민과 책연회원이 참여했다.
단기간에 100여 명의 참여를 이끌 수 있었던 것은 단연코 책연 회원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협조 덕분이었다. 단 2주밖에 안 되는 짧은 기간 동안, 그것도 코로나19 상황에서 온라인 홍보밖에 할 수 없었기에 시민들의 동참을 끌어내기가 쉽지 않았다. 하지만 책연 회원들이 나서서 가족이나 지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참여를 유도한 것이 무엇보다 큰 힘이 되었다. 책 뒷부분에 실린 책연 회원들의 글로만 구성된 조각보 글쓰기를 보면 그렇게 나서준 회원들의 마음이 잘 나타나 있다.
특히, 일인일저 활동을 지도하는 책연 회원들은 학생들에게 우리나라의 4·19혁명과 5·18민주화운동, 미얀마 사태를 함께 이야기하며 세계 시민으로서 자신의 목소리를 그림과 글로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일인일저 활동은 책쓰기 지도뿐만 아니라 함께하는 학생들에게 생각의 폭도 넓힐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의무적으로 모든 학생이 참여한 것이 아니고 참여하고 싶다는 뜻을 전한 학생들만 참여한 것이 더욱 뜻깊다.
책에는 2주 동안 접수된 다양한 시민들의 그림과 글을 빠짐없이 담았다. 오타와 띄어쓰기만 다듬었을 뿐 참여자의 모든 마음을 있는 그대로 담기 위해 노력했다. 이는 ‘함께해요, 미얀마’가 상업적 의도로 계획된 프로젝트가 아닌, 미얀마의 사태를 자신만의 관점으로 보고 느낀 것을 그림과 글에 담아 전하는 것이 맞는다는 프로젝트팀 의견에 따른 것이다.
출간을 앞두고 다양한 형식의 출간을 고려했는데, 시민들이 참여한 미얀마 프로젝트의 의미와 가치를 이해하는 출판사 누림과 이룸을 만나 정식 출판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함께합니다. 함께 아파하고, 함께 웃고 싶습니다. 미얀마!”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 프로젝트에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 100여 명(그림 66명, 글 61명 등)이 참여했으며 현재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유튜브를 통해 홍보 중이다. 미얀마를 응원하는 글이나 그림은 ‘부천유네스코책쓰기교육연구회’를 검색해도 볼 수 있다.
|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1780000
|
|
|
|
콩나물신문 창간 10주년 특집 더 피플 (부천을 빛낸 사람들)
|
이종헌 저 | 콩나물신문 | 20231125
|
원 → 22,500원
|
국내 최장수협동조합 신문으로 내 이웃의 따뜻한 이야기를 소개하고 지역의 인권, 환경, 생명, 여성, 복지 향상을 위해 애쓰고 있는 콩나물신문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콩나물신문 창간 10주년 특집 「더 피플」 부천을 빛낸 사람들』을 출간했습니다.
더 피플은 지난 3년간 콩나물신문 이종헌 편집장이 68명의 부천 시민을 직접 인터뷰한 책입니다.
이 책 속에는 강선주 에녹 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 별사탕 소장, 김수경 현무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 이영미 유기묘 입양카페 『묘한 사랑』 대표, 정성회 다문화 전문서점 『한결문고』 대표, 이하경 부천 최초 제로웨이스트샵 『산제로 상점』 대표,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등 우리 사회의 인권, 환경, 생명, 여성, 복지 향상을 위해 애쓰고 있는, 평범한 시민부터 유명 정치인까지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은 나보다는 내 이웃과 내가 속한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풀뿌리민주주의를 교육하는 학교 현장에에서, 시민사회의 구성원들이 모여 소통하고 교류하는 공공기관이나 도서관에서 교육용으로 또는 독서용으로 유용하게 사용될 것입니다.
또한 이 책은 지역사회에서 여론을 형성하고 소통과 화합의 매개 역할을 하는 커뮤니티로서 언론사가 어던 역할을 해야하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책은 A4 사이즈에 전 페이지 모두 올 컬러로 제작되어 사진과 활자의 가독성이 매우 좋으며 인터뷰이의 감동적인 대사를 멋진 캘리그라피로 제작한 작품이 중간중간 들어있어 깊은 울림을 줍니다.
|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8525208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