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우 문학 인생 17년의 성과와 지향을 담은 자선 작품집. 제23회 수상작 「내 마음의 옥탑방」을 비롯하여 0박상우가 직접 선정한 다섯 편의 중단편 수록.
지금까지 박상우는 모두 여덟 권의 작품집과 아홉 권의 장편소설, 그리고 세 권의 산문집을 출간했다. 여기서 알 수 있듯이 박상우는 작가로서 자기 성실성을 바탕으로 쉼 없는 창작의 행보를 거듭해 오고 있는데, 이번 선집 『화성』에 수록된 다섯 편의 작품들은 박상우가 추구해 온 견결한 문학 세계의 위치를 자리매김하고 평가받는 결산서라는 점에서 각별한...
아름답고 경이로운 ‘붉은 행성’으로 떠나다
영화 [마션]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사람들의 관심은 '화성'으로 향했다. 화성에 정착해서 사는 것은 과연 영화적 상상력에 불가한 것일까? 화성이 인간의 상상력을 계속 자극하는 것은 어떤 이유에서 일까? 또 화성은 인류의 미래에 어떤 역할을 해줄 수 있는가? 천문학과 교양 과학을 주제로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집필해온 저자 자일스 스패로는 『화성』을 통해 앞서 말한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고, 화성이 간직한 다양한 비밀들을 독자들에게 풀어낸다.
이 책에 가장 큰 장점은 지금껏 만나지 못했던 화성의 매력적인 모습을 오롯이 담아냈다는 것이다. 화성 탐사선이 보내온 화성의 다채로운 모습 및 그와 관련된 상세한 설명을 통해 이 수수께끼 행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준다. 10여 차례의 우주 탐사 임무에서 얻은 경이로운 사진들은 그 즉시 보는 즐거움을 충족시킨다. 거기다 역사적, 주제적, 지질학적 맥락에서 화성을 탐구하여 지적 호기심 역시 놓치지 않고 다뤘다.
화성 (火星, Mars )은 태양계의 4번째 행성이며, 4개의 지구형 행성 중 하나이다. 철의 산화로 표면이 붉은색을 띠기 때문에 동양권에서는 불을 뜻하는 화(火)를 써서 화성 또는 형혹성 (熒惑星)이라 부르고, 서양권에서는 로마 신화 중 전쟁의 신 마르스의 이름을 따서 Mars라 부른다. 오늘날 영어에서 3월을 뜻...
경기도 서남부에 위치한 시. 경기도에서 가장 빠르게 인구가 증가하는 지역이며, 꾸준한 인구증가로 2019년 9월에 인구 80만, 2022년 9월에 인구 90만을 돌파했고 2023년 12월에 외국인 포함 100만을 달성해 2025년 특례시 승격 예정이다. 또한 인구가 90만이 넘는데도 구가 설치되지 않아서 설치를 추진 중이다.